반응형 경제상식45 유럽연합과 유로존 그리고 유로존 사태 유럽경제협력기구(OECD) 1948년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18개국 대표들이 유렵경제협력기구(OECD)를 발족하였습니다. 이 기구의 목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화된 유럽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주는 13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 (마셸플랜)을 어떻게 사용할지 상의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유럽연합(EU), 유럽통화동맹(EMU) 1992년에는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서명하고 유럽연합(EU)을 출범시키기로 하였고 통화동맹에 가입할 수 있는 국가의 자격을 설정하였습니다. EU는 순수 유럽국가 간 동맹이라면 EMU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으로 이루어진 동맹입니다. 자국 통화를 사용하는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 는 EU지만 EMU는 아닌 국가입니다. EMU는 거대한 경제블록으로 유로존.. 2023. 5. 31. 일본의 버블경제 그리고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아베노믹스) 일본의 호황기 1980년 당시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폴볼커가 기준금리를 20%나 올리며 과도한 긴축정책을 펼칩니다. 이에 따라 달러는 초강세를 띄고 일본은 국제 무역에서 큰 수혜를 보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달러 대비 엔화가 약세(엔저)가 되자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며 대미 무역에서 일본은 엄청난 흑자를 보게 됩니다.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국가 내부에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부동산과 주식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당시 세계 50대 기업순위에서 일본 기업들이 33개나 있을 정도로 위상이 높았습니다. 일본의 버블경제 최고의 호황기를 누리던 일본은 1985년 플라자 합의에 의해 성장에 제동이 걸립니다. 무역적자를 보던 미국이 해당 부분에 제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플라자에서 서독의 마르크화와 일본의 엔화가치 .. 2023. 5. 27.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 Virus)로 인한 경제위기 그리고 인플레이션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 Virus)로 인한 경제위기 그리고 인플레이션 2019년 12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19는 2020년 상반기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로 인해 실물경제활동이 위축되었습니다. 생산과 소비가 감소하며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주식은 순식간에 폭락했고 경제성장률은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는 코로나 펜더믹으로 어려움에 처하게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0년 3월 미국전방준비은행(FED)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지속적인 양적 완화정책을 펼칩니다. 양적완화로 풀린 유동성은 실물경제로 흘러들어 갔고 경제회복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을 따라 금리를 인하하였고 정부는 코로나 .. 2023. 5. 27. 2008 글로벌 금융위기 (리먼브라더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00년대 미국은 닷컴버블(2000년)과 9.11 사태(2001년),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의 여파로 침체 국면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에 미국은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는 6%대 금리를 1%대로 낮추는 초저금리정책을 펼칩니다.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책으로 시중에 달러의 유동성이 증가합니다. 낮은 이자율에 따라 대출을 받고 주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출금보다 집값의 상승폭이 더 커서 빚에 대한 부담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부동산 가격은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산시장의 가격이 올라가고 부동산에 버블이 끼기 시작합니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회사 입장에서도 당시 부동.. 2023. 5. 22.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