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3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우리나라 시간으로 4월 12일 저녁에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0%로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6.0%로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가에서 제시했던 예상치 5.1%를 하회하면서 9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지수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물가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5.6%로 시장예상치와 일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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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국의 기준금리의 향방은?

 5월 FOMC 기준금리를 25bp 인상시킬 것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아직까지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보다 높은 수치이고 고용지표 역시 견고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긴축이 종료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은행발 금융불안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0.25% p인상하느냐 동결하느냐 5월 3일에 있을 fomc를 지켜봐야알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소비자물가지수의 하락도 방향성은 이미 나왔다고 생각이 되고 이에 동결 쪽으로 기울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증시는?

 어제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음에도 미국증시는 소폭하락마감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물가지수가 높다고 판단된 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횡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을 잡더라도 경기침체는 어느 정도 인정되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라고 해서 코로나 때처럼 양적완화를 하기에는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증시는 횡보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고 소신껏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