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원도 디폴트선언1 레고랜드 사태 총정리 레고랜드 사태 발단 2011년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와 강원도 간 춘천에 위치한 중도에 아시아 최대규모 레고랜드를 짓기 위해 합작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강원도에서는 부지 개발한 기업을 출자하게 되는데 이때 생겨난 기업이 바로 강원중도 개발공사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자체와 글로벌 테마파크사가 만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천문학적인 자금을 등에 업고 토지 개발을 순탄히 진행합니다. 그러나 2014년 중도 부지에 선사시대 유물이 발견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발견된 유물의 수만 하더라도 무려 8000여 점에 달한 데다가 고구려, 철기 시대의 유구 및 유물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던 터라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토지 개발은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당시 감정을 진행했던 문화재청에서도 개발을 해선 안 되는 .. 2023. 7.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