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본주의2 자본주의 문제점을 지적한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자본주의는 자본가의 배만 불린다! 당시 산업혁명으로 풍요로워진 삶 이면에는 처참한 노동자의 삶이 있었습니다. 열악한 공장에서 밤늦게까지 일하며 어린 아들의 노동력마저 착취하면서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 노동자의 평균 수명이 20세도 안 됐다고 하니 그들이 얼마나 피폐한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산업혁명이 가져다준 풍요는 노동자의 것이 아니라 자본가의 것이었습니다. 당시 공산주의자인 마르크스는 이러한 폐해를 지적하며 결국 자본주의는 빈주격차로 몰락할 것이고 공산주의라는 새로운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자본론을 지필하였습니다. 그는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해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개탄했고 가난의 원인을 개인의 노력부족이 아닌 사회의 탓이.. 2023. 10. 17. 아담스미스 국부론 '보이지 않는 손' 18세기 봉건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생겨날 때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자 더 넓은 시장이 필요했고 자유무역이 활발해집니다. 식민지는 원료공급지 역할을 하게 되고 제조업은 오로지 자국에서만 가능하도록 하여 자국에서 물건을 만들고 수출하여 국가의 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 당시 국가의 부는 금과 은의 축적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화폐의 양이 국가의 부를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 아담스미스 국부론 부는 노동이 만든다! '분업'과 '교환'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담스미스는 국부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하며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을 지필하였습니다. 개인의 이기심이야말로 경제활동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기심을 갖고 경쟁하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 2023. 10. 12. 이전 1 다음 728x90